삼성전자 주가전망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반도체 매출은 731억9700만 달러(약 90조원)를 기록해 시장점유율 12.3%로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인텔의 지난해 시장점유율 12.2%(725억3600만 달러)와 불과 0.1%포인트 차이로 삼성전자는 전년(571억8100만 달러) 대비 매출이 28.0% 성장하면서 2018년 이후 처음으로 인텔을 제쳤다는데요.

하지만 삼성전자의 주가는 2021년 1월 96800원으로 최고가를 찍은뒤 계속 추세하락해 2022년 최저가를 찍어 6만전자를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투자자들을 지치게 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하락추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차트는 하락쐐기형으로 빠지고 있으며, 앞으로 이 추세대로 움직이 확률이 많아 보입니다.

만약 하락쐐기형의 하단 부문을 쿠게 이탈한다면 예상보다 더 빠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그 자리에서는 과감히 매수를 진행해도 될것으로 판단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77조원, 14조1000억원을 기록하며 3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음에도 주가 부진은 길어지고 있어 마음이 아프네요.

주가 하락의 주범은 외국인으로 외국인은 이달에만 삼성전자 주식 2조315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달 25일 이후 전날까지 16거래일 연속 '팔자'를 나타내며 역대급 물량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주가는 실적에 수렴한다고 하니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이며, 시장의 우려에도 전문가들은 삼성전자의 주가가 이미 바닥을 찍었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방산업의 호조와 물류·원자재 비용이 상승하면서 전세계 반도체 산업 규모가 대폭 커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매출액 기준 삼성전자는 1위, SK하이닉스는 3위에 오르면서 한국은 20%에 가까운 세계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지난해 전세계 반도체 매출이 총 5949억5200만달러(약 731조5000억원)로 집계됐다고 밝혔는데 이는 전년(4708억8900만달러) 대비 26.3% 증가한 수치라고 하는데요.

5세대(5G) 스마트폰의 판매 증가 등으로 인한 수요 증가와 물류·원자재 가격 상승이 맞물리면서 반도체 판매 가격이 높아진 결과라고 합니다.

업체별로 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반도체 사업에서 731억9700만달러(약 89조9000억원)의 매출을 올려 시장점유율 12.3%로 1위에 올랐으며, 삼성전자의 매출은 전년 대비 28% 늘었는데 주가는 아쉬움의 연속입니다.

삼성전자가 1분기 호실적에도 외국인 투자자의 2조원을 웃도는 매도폭탄에 밀려 신저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를 보면 2021년 고가에서 빠질때의 모습이 상당히 안좋습니다. 차라리 각도가 크게 빠지는게 대응하는 입장에서는 더 쉬운데 저렇게 흘러내리는 차트가 가장 안 좋은 차트의 모습입니다.

한때는 10만전자를 바라보던 주가가 연일 바닥을 찍자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이러다 5만원대로 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미 주가는 바닥을 찍었으며 향후 실적 개선과 함께 제한적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도 글로벌 시장에서 반도체 출하량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시장조사기관 IC인사이츠는 올해 전세계 반도체 출하량은 총 4277억개로 지난해보다 9.2%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반도체 호황이었던 지난 2010년 이후 지난해(22%)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이며, 4277억개의 반도체 출하량은 사상 최대이며 2000년(891억개)보다 5배, 1980년(98억개)보다 44배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6만전자의 늪에서 빠지며 이제는 5만원대로 밀리는 것이 아닌지 걱정해야 할 처지가 됐는데 지금분위기에서는 최대 5만 7천원까지는 열어두고 대응을 해야 할 것으로 판단이 되고 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는 6만원이 깨지는 시점에서 분할로 대응할 예정인데요. 앞으로 삼성전자가 빨리 하락을 마치고 상승을 했으면 좋겠네요.

오늘 포스팅은 주식추천의 의도는 없으며, 개인적인 매매전략으로 대응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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