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이 차세대 배터리(2차전지) 확보전에 뛰어들고 있으며, 배터리 시장을 주도해온 한국은 중국, 미국, 일본, 유럽연합(EU) 등 강대국의 도전을 받으며 기로에 놓여 있다고 합니다.
탄소중립 추진, 원자재 수급난, 공급망 붕괴로 에너지 패권이 안보로까지 직결되는 상황에서 핵심 인프라이자 전략 자원이 된 배터리 기술 및 재료 선점 여부는 이제 국가 존립의 문제가 되고 있다는데요.
현재 2차전지 시장을 장악한 전지는 리튬이온으로 이온이 다른 소재에 비해 무게·부피를 줄일 수 있는 리튬 덕에 휴대전화, 노트북, 전기차, 드론 등에 두루 쓰이며 각광받고 있다고 하는데 오늘은 배터리 소재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엘앤에프 - 배터리 소재 관련주
기업개요
-엘앤에프는 코스닥 시장에 주식을 상장함. 2차전지 양극활물질과 그에 관련된 소재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스마트기기, ESS 등을 만드는 데 쓰이고 있습니다.
- 중국에 위치한 무석광미래신재료유한공사와 경북 김천에 위치한 제이에이치화학공업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 대구 달서구와 경북 칠곡군 등에 생산시설을 운영, 매출은 수출 96.97%, 내수 3.03%로 구성되고 있습니다.
기업실적
-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31.3% 증가, 영업이익은 484.9% 증가, 당기순손실은 6147.6% 증가하였습니다.
- 동사의 사업 부문 중 대형 전지향 양극재 부문은 한국판 뉴딜 프로젝트 관련 수혜 분야입니다.
- 배터리 소재 고객사들이 국내 EV/ESS 배터리 사업 모두 영위하고 있다는점에서 그린 뉴딜 수혜 확대 전망되며, 그린 뉴딜 성과 지표에 따라 국내 전기차 누적 보급대수는 지속적인 증가가 전망됩니다.
2. 포스코케미칼 - 배터리 소재 관련주
기업개요
- 동사의 주요 사업은 이차전지소재, 첨단화학소재, 산업기초소재로, 이차전지용 양극재와 음극재, 탄소소재 원료와 제품, 내화물과 생석회 등을 제조, 판매하고 있습니다.
- 포스코그룹 계열의 소재 전문회사로 이차전지소재 분야에서 포스코 그룹의 리튬, 니켈 등 원료, 이차전지소재연구센터 등 R&D 인프라, 글로벌 마케팅 네트워크를 연계해 사업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습니다.
기업실적
-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30.1% 증가, 영업이익은 156.8% 증가, 당기순이익은 740.3% 증가하였습니다.
- 에너지부문을 필두로 주력부문에서 꾸준한 외형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원가율 하락 영향으로 영업수익성은 비교적 크게 상승한 모습입니다.
- 포스코, OCI 등 대형 거래선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 수주를 바탕으로 향후 꾸준한 성장세 계속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3. 코스모신소재 - 배터리 소재 관련주
기업개요
- 동사는 1967년 설립되어 기능성필름(이형필름, 점착필름, 인슐레이션필름)과 2차전지용 양극활물질, 토너, 토너용 자성체 등을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삼성전기, 삼성SDI 등의 메이저브랜드들이 최대 매출처입니다.
- 2010년에 GS그룹에 인수되어 법률상 GS그룹에 속한 계열회사이었으나,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시행령 제3조의2 제1항에 의거 2015년 7월 22일자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GS`에서 분리되었습니다.
기업실적
-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86.5% 증가, 영업이익은 154.9% 증가, 당기순이익은 257.6% 증가하였습니다.
- 매출 대부분이 수출에서 발생하는 사업구조임. 주력제품인 토너 및 LCO의 수출이 확대되면서 큰 폭의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원가율 소폭 상승에 그쳐 수익성 또한 크게 상승한 모습이며, 복합기 기종 토너개발 및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으며,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4. 대주전자재료 - 배터리 소재 관련주
기업개요
- 동사는 전자제품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전자부품용 소재를 종합적으로 개발, 제조, 양산할 수 있는 전자재료 전문기업으로 LED용 형광체는 LG화학 형광체 사업부를 인수하여 세계 2위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 생산 제품들은 스마트폰, 노트북 등에 사용되는 칩형 전자부품에 응용되는 칩부품용 전극재료와 LED용 형광체, AMOLED 재료, 태양전지용 전극재료, 이차전지 음극재료 등이 있습니다.
기업실적
-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9.1% 증가, 영업이익은 91.6% 증가, 당기순이익은 159% 증가하였습니다.
- 최근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는 에너지 밀도 향상을 통한 배터리 용량확대를 위해 양극의 High-Nickel 화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실리콘 음극활물질의 음극 적용 확대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 향후 실리콘 음극활물질에 대한 공격적인 증설을 감안한다면 매출 비중은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5. 나노신소재 - 배터리 소재 관련주
기업개요
- 동사는 디스플레이, 반도체, 태양전지 등의 소재 제조업을 목적으로 하며, 2000년 3월 15일 설립되었으며, 동사는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Target 제품이외에 인쇄전자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Silver nano ink/paste 소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 태양전지 산업에서 주로 공급하고 있는 분야는 박막태양전지 분야이며, 고효율의 전지 개발과 원가 절감을 통한 생산성 확보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업실적
-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33.6% 증가, 영업이익은 227.8% 증가, 당기순이익은 489.8% 증가하였습니다.
- 동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며 매출 증가에 따라 매출원가 및 판관비 부담은 늘었지만 인건비 부담은 감소했고 각종 비용 절감 노력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였습니다.
- 동사는 당분기말 현재 국내ㆍ외 총 16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7건이 출원 중에 있습니다.
6. 동진쎄미켐 - 배터리 소재 관련주
기업개요
- 동진쎄미켐은 반도체 및 TFT-LCD 노광공정에 사용되는 포토레지스트 관련 전자재료사업과 산업용 기초소재인 발포제 사업을 영위, 반도체, 평판디스플레이용 감광액과 박리액, 세척액, 식각액, 태양전지용 전극 Paste 등 전자재료를 제조업체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 신발밑창, 장판지 등 건설자재, 자동차 내장제에 주로 사용되는 산업용 기초소재인 발포제를 국내외 화학회사에 주로 납품하고 있습니다.
기업실적
-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9.1% 증가, 영업이익은 3.8% 감소, 당기순이익은 4.8% 감소하였습니다.
- 해외시장 확대을 위해 중국, 미국, 대만, 일본 등에서 지속적으로 해외에서의 브랜드 마케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이차전지 관련 독자적 바인더 용해 기술과 최적화된 고밀도 도전재 분산 기술을 응용한 고출력, 고용량 도전재 슬러리를 제품화하였고 차세대 재료인 CNT 도전재, 실리콘 음극재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7. SKC - 배터리 소재 관련주
기업개요
- 동사는 소재전문기업으로 모빌리티, 반도체, 친환경 분야 고부가가치 소재를 생산함. 2차전지 음극집전체에 사용되는 동박 등을 생산하는 모빌리티 소재사업, 반도체 공정 소재를 생산하는 반도체 소재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신규 설립한 SK NEXILIS MALAYSIA SDN. BHD, 에스케이티비엠지오스톤 주식회사 등을 신규 편입하여 총 26개의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기업실적
-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34.1% 증가, 영업이익은 155.3% 증가, 당기순이익은 185.2% 증가하였습니다.
- 원가율 상승과 판관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 확대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증가, 모빌리티 소재사업에서 동사는 신규 생산라인 증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 2020년 하반기에는 신규 4공장이 사업가동되었으며, 2021년 하반기 이후 양산을 목표로 5공장 및 6공장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배터리소재관련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헬스케어 관련주 7종목 (0) | 2022.01.30 |
---|---|
반도체 패키징 관련주 7종목 (0) | 2022.01.29 |
카메라 모듈 관련주 7종목 (0) | 2022.01.28 |
전기차 급속충전기 관련주 (0) | 2022.01.28 |
희토류 관련주 7종목 (0) | 2022.01.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