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ETS 주가 전망

프랑스 폐기물 처리기업 Veolia의 투자로 설립한 KG ETS의 주요 사업은 폐기물 수집 및 처리, 산화동, 스팀, 바이오중유 제조 판매 등이 있습니다.

KGETS의 신소재사업 부문은 공업용산화동과 탄산동 제품등을 생산하여 판매를 하고 있으며 전략물자인 산화텅스텐 제품도 제조해 판매하고 있는데요.

최근 쌍용자동차 인수전 경쟁자가 확정된 가운데 자금력이 가장 앞서는 후보가 KG그룹이라는 평가가 나오면서 KG그룹 계열사 주가가 동반 상승하고 있으며, KGETS도 오늘 8.6% 급등하였습니다.

KGETS는 4월 6일 쌍용차 인수 기대감으로 장대양봉으로 중요라인을 돌파 후 횡보 중인데 오늘 다시 8.6% 급등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 KGETS는 프랑스의 폐기물 처리기업 Veolia의 투자로 설립되었으며 주요사업은 폐기물 수집 및 처리, 산화동, 스팀, 바이오중유 제조 판매, 신소재사업 부문은 공업용산화동과 탄산동 제품등을 생산하여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 전략물자인 산화텅스텐 제품을 제조, 판매. 폐기물 연소열(스팀)을 활용한 에너지화 사업의 발전사업자로 확정되어 향후 10년간 발전사업자로서 폐기물 소각열을 활용한 발전 및 에너지화 사업을 예정중입니다.

-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133.6% 증가, 영업이익은 1677% 증가, 당기순이익은 121.6% 증가하였으며, 국내 발전사업자의 전체 발전량 중 RPS 의무발전공급비율은 2021년 8%로 바이오중유 판매량 증가가 예상됩니다.

- 국내를 포함해 전세계에서 타이트한 철강 수급으로 인해 2020년 말부터 급등한 철강가격이 2021년 하반기까지 지속 유지될 것으로 예상됨어 매출액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쌍용자동차 인수전에서 실패한 이엘비앤티가 다시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쌍용차 인수전은 KG그룹, 쌍방울, 빌리온프라이벳에쿼티(PE), 이엘비앤티 등 4파전으로 좁혀졌다고 합니다.

쌍용차 재매각은 '스토킹호스'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스토킹호스 방식에서는 최대한 많은 자금력을 확보한 회사가 유리하다는데요. KG그룹이 자금력이 앞선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스토킹호스는 공개 입찰을 전제로 조건부 인수 계약을 맺는 계약 방식으로 이 방식에선 인수의향자를 확보한 상태에서 더 나은 조건을 제시한 응찰자가 있으면 기존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우섭협상자로 선정됐지만 인수대금 2743억을 예치하지 못해 계약이 해지된 에디슨모터스의 사례가 있기 때문에 자금력은 중요한 기준이 될 것으로 보여 KG그룹이 유리해 보입니다.

KG ETS는 4월 하락추세를 넘어서며, 3주연속 양봉으로 강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하락추세를 벗어나지 못한 주식들이 상당히 많은데 최소한 하락추세를 돌파한 주식에 관심을 갖고 매매해야겠습니다.

쌍용차 상거래 채권단이 5480억원에 달하는 회생채권에 대해 40~50% 수준의 변제율을 요구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인수자금으로는 5000억원대 이상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여기에 산업은행 채권 등 우선 변제 의무가 있는 3000억원과 신차 개발 비용 등을 고려하면 쌍용차 인수에는 1조원이 훌쩍 넘는 자금력이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요.

현재 인수전에 참여한 곳 중 KG그룹이 자금력이 가장 앞서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그룹주들이 상당히 강한 모습인데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종목 추천이 아니며,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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