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블로그의 내용은 폐플라스틱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정부와 산업계는 폐플라스틱의 환경위협을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기 위해 탈플라스틱과 순환경제 조성 노력에 박차를 가한다고 합니다.
폐플라스틱 발생량은 2021년 기준 492만톤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매일 1만톤 이상 나오는 폐플라스틱은 재활용률은 50% 수준에 그친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폐플라스틱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엔피케이
- 동사는 1987년 3월 설립되었으며 종속회사와 함께 컴파운드 및 마스터배치를 생산하는 합성수지사업부문과 자동차 내외장재 부품사업부문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 컴파운드 산업은 전방산업에 기초소재를 제공하는 산업으로 일반적인 석유화학산업의 사이클은 7~8년 정도이며, 경기변동에 민감하고 GDP 성장률과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 2022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 증가, 영업이익은 39% 감소, 당기순이익은 25.8% 감소, 매출 확대에도 불구하고 원가율 상승과 판관비 증가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함.
- 환경에 대한 인식변화로 플라스틱은 금속 대비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물성으로 사용 분야가 확대되고 있으며, 최근 정부도 친환경 및 재활용 기술개발에 지원을 늘리고 있음.
2. 코오롱플라스틱
- 동사는 1996년 3월 15일 설립되었으며,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제조 가공 및 판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 POM, PA, PBT, PEL 등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에서부터 복합소재인 Composite까지 다양한 화학소재를 공급하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전문기업이라고 합니다.
- 동사는 중국시장의 Compound 사업 강화를 위해 현지에 진출한 국내 자동차 업체와 부품업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2022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7.8% 증가, 영업이익은 66.3% 증가, 당기순이익은 64.1% 증가. 원가율 상승과 판관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POM과 Compound 사업 부문 매출 확대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늘어남.
-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은 금속소재 자동차부품의 상당수를 대체하고 있음. 이에 따라 자동차 분야에서 동사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적용분야 확대가 기대됨.
3. 에스폴리텍
- 동사는 1999년 설립되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과 함께 TFT-LCD 산업의 일부분인 도광판과 확산시트를 광원으로 하는 도광판, 광고용 시트 생산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 중국에 세화보력특광전과기공사 및 애사보립특전자공사를 100%의 지분율로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두고 있으며, 2017년 3월 주주총회에서 화장품 제조 및 판매에 관한 목적사업을 추가했으나 아직 이와 관련된 활동내역은 없다고 합니다.
- 2022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4.9% 감소, 영업이익 적자전환, 당기순이익 적자전환. LCD용 도광판 매출 감소와 건설경기 부진에 따른 엔지니어링플라스틱 판매 감소로 2022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4.9% 감소하였습니다.
-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되었으며, 동사가 개발한 보안카드용 PC필름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전자여권 등에 사용되는 첨단소재로 시장이 확대 되고 있음.
4. 세림B&G
- 동사는 식품 포장용 플라스틱 용기를 제조하는 진공성형 사업부문과 친환경 생분해 원료를 활용한 생분해 필름 제조 사업부문을 영위, 2014년부터 환경 친화적인 생분해 필름을 개발하고 해외 환경인증 등을 획득하였습니다.
- 생분해 원료는 친환경 수지인 PBAT와 PLA를 합성하여 사용, 2021년 12월 코스닥 시장 상장 후, 2022년 3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뿌리기업 인증 획득 및 2022년 12월 경기도 유망환경기업으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 2022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10.2% 증가, 영업이익은 28.1% 증가, 당기순이익 흑자전환, 동사는 2022년 기말 기준, 생분해성 농업용 멀칭필름 M/B 소재를 개발 중에 있습니다.
- 생분해성 롤백/위생백 등의 완제품 개발 완료하여 첫 수주 완료 및 생산 진행, 비대면 생활의 일상화, 국내 및 해외의 플라스틱 사용규제 및 환경문제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변화로 소비 수요는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5. 지앤씨에너지
- 동사는 1989년 3월 설립되었으며, 동사의 사업부문은 비상 및 상용 발전사업, 열병합발전사업, 바이오가스발전사업, 환경설비 설계및 시공, 연료전지 시공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주력사업부문은 디젤엔진 비상발전사업에 해당하며, IDC 및 R&D센터, 발전소 및 플랜트, 대형복합쇼핑몰과 주택 및 일반건축물 등 다양한 수요처를 확보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음.
- 2022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1.3% 증가, 영업이익은 11.8% 감소, 당기순이익은 521.8% 증가, 가스터빈 비상발전기의 시장 점유율을 높혀 가고 있습니다.
- 연료전지 발전사업과 선박용 비상 발전기 사업, 스팀터빈 설치 시공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 세계적인 환경 설비업체와 손잡고 새로운 공법을 국내에 소개하여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 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사업인 연료전지 발전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6. 에코플라스틱
- 지배회사인 동사와 종속회사인 아이아와 코모스는 동종 업종인 자동차용 부품을 제조, 판매하는 회사임. 주력 제품인 Plastic Bumper의 주요 경쟁업체는 LG하우시스, 캠스, 아이아, 프라코, 기아(IN-LINE), BMI가 있습니다.
- 종속회사인 아이아의 생산 제품은 자동차 부품중 고무류와 플라스틱류로, 기아를 주 고객으로 점진적으로 현대차 비중을 늘려가는 추세라고 합니다.
- 2022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0% 증가, 영업이익은 144.2% 증가, 당기순이익은 437.7% 증가. 해외 자회사의 매출 증대 및 고객사의 지속적인 신차 출시, 특히 SUV, 전기차 차종의 판매 증대로 인하여 외형은 확대됨.
- 원가절감을 통하여 영업이익도 상승제를 유지함. 현대차의 아이오닉6를 비롯해 코나 전기차와 아이오닉5 로봇택시 등 친환경 자동차에 사용되는 범퍼와 콘솔 등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7. 씨티케이
- 동사는 수십년간 화장품 패키지 수출업을 영위하면서 색조 화장품 시장의 선진시장인 미국 현지 화장품 트렌드에 대한 스터디를 선행할 수 있었습니다.
- 현재 동사는 무공장제조업체로서 기획, 마케팅 및 연구개발의 핵심역량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2008년 미국에 진출하여 제품의 기획에서부터 고객사의 최종 판매까지의 전과정을 Coordinate 해주는 Turn-key 방식의 Full Service 사업을 국내 최초로 개시하였습니다.
- 2022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39.1% 감소, 영업손실은 27.6% 증가, 당기순손실은 1,872.5% 증가, 클립(Clip)이라는 새로운 화장품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하여 2021년 상반기에 성공적인 런칭을 하고 있습니다.
- 주력고객사의 거래중단에 따른 매출 부진과 연결 종속회사의 지속적인 매출 하락 및 영업적자 지속에 따라 최근 3개년 기준 최저 매출액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키움증권의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된 폐플라스틱 관련주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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