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블로그 내용은 비철금속 관련주입니다. 비철금속은 사용되던 금·납·구리·백금·수은·은·주석 등과, 근대에 들어와 공업재료가 된 니켈·마그네슘·알루미늄·카드뮴 등이 있다고 합니다.
비철금속은 주로 산업용으로 사용되는, 철이 아닌 금속. 철에 비해 양이 적고 제련에 소요되는 공정수와 에너지 소비량이 많기 때문에 비싸다고 하는데요. 아래 블로그에서 관련주 7종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삼아알미늄
- 동사는 알루미늄박 국산화 실현이라는 가치를 걸고 1969년 설립한 이래 알루미늄박 생산, 각종 레토르트 파우치 및 의약품, 산업용 등의 가공용 제품 생산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 최근에는 2차전지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동사가 선도적으로 개발해온 LIB 양극집전체 판매 확대가 회사 성장을 이끌고 있으며, 연결회사는 압연, 가공, 전자부품판매 사업부문의 총 3개 사업부 체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2022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3.4% 증가, 영업이익은 46.1% 증가, 당기순이익은 41.6% 증가. 동사의 매출액 주요 증가원인은 리튬이온배터리(LIB) 양극집전체용 수요증가의 영향이 컸다고 합니다.
- 전자사업붐은 환율 상승 및 원가율 하락으로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약 468% 증가, 가공사업부문의 경우 COVID-19의 영향으로 가정간편식 시장의 확대에 따라 가공사업부문의 매출 및 영업이익이 증가하였습니다.
2. 티플랙스
- 동사는 스테인리스 소재 가공 및 제조업을 주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세아창원특수강으로 부터 원재료인 스테인리스 봉강, 와이어로드를 조달받고 있습니다.
- 2021년 12월에 포스코 대리점 지위를 획득하여 포스코로부터 코일 등을 안정적으로 조달 받아 기계, 선박, 플랜트, 반도체 등 전방산업에 필요한 부품소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 2022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36% 증가, 영업이익은 26.6% 증가, 당기순이익은 50% 증가하였습니다.
- 반도체 설비투자 수요 등 전방산업 호조세가 이어지면서 반도체 장비 부품용 스테인리스 주문이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창사 이래 최대 매출 기록하였습니다.
- 특히 마진률이 좋은 선재 사업부문이 호조를 보이며 영업이익 증가. 적극적인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비중을 확대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3. 황금에스티
- 동사는 일반강에 비하여 물, 공기, 화학약품 등에 대하여 반영구적인 수명을 지니고 있고, 인장강도의 팽창계수 등이 우수하여 타 철강제품에 비해 내식성, 내열성, 내산성 등에 있어 우수한 합금강을 제조함.
- 스테인레스는 산업설비의 기초소재이자 국가 기간산업의 근간소재로서 식품, 화학, 반도체, 자동차, 기계, 플랜트,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 2022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3.1% 증가, 영업이익은 13% 증가, 당기순이익은 35.5% 증가. 동사는 내부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품 다변화를 통한 수익 모델 창출로 위기에 대처하고 있음.
- 원가 절감 및 매입처 다변화 등 수익성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건축 소재 제품 등 다양한 시장에 신규 진출하여 시장 지배력을 키우는 데 집중하고 있음.
4. 포스코엠텍
- 1973년 12월 삼정강업주식회사로 시작하여 포스코에서 생산되는 철강제품의 포장을 수행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는 철강제품 포장 및 탈산제 공급 뿐만 아니라 포스코 페로망간공장, 동판재공장 등을 위탁운영하며 해당 역량을 확대하고 있음.
- 매출은 포장작업 52%, 철강원료 31%, 엔지니어링 5%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추진하였거나, 새로 추진하기로 구체화된 신규사업은 없다고 합니다.
- 2022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5.6% 증가, 영업이익은 61.2% 감소, 당기순이익은 63.1% 감소, 포스코와 295억 원 규모 포스코 FeMn 공장 위탁운영 계약 체결. 알류미늄 가격 상승으로 이익 감소.
- 모회사인 포스코가 아르헨티나에 소유한 리튬호수의 가치가 부각되고 있으며, 2차 전지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으나 직접적으로 영위하고 있는 리튬 관련 사업은 없음.
5. 현대비앤지스틸
- 동사의 주 사업은 스테인리스 냉연강판의 제조 및 판매임. 스테인리스 시장내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수의 열연사로부터 원재를 조달하고 탄력적인 재고 운영을 통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 다양한 표면 및 강종, 고급 소재 등을 활용하여 판매 경쟁력 강화, 스테인리스 주요 매출처 비중은 내수 84%, 수출 16%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수의 경우 유통 매출이 5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2022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49.7% 증가, 영업이익은 62.7% 감소, 당기순이익은 62.7% 감소하였으며, 스테인리스 판매 가격은 강세를 보였습니다.
- 2022년 2월 현대자동차 그룹내 스테인리스 사업 일원화에 매출액과 손익실적이 큰폭으로 개선, 하반기 미국 등 주요국의 강력한 금리 인상기조에 따른 글로벌 경기 침체에 스테인리스 주요 수요 산업이 부진하며 스테인리스 시장 또한 침체에 빠짐.
6. 고려아연
- 지배회사인 동사는 비철금속제련회사로서 아연과 연의 생산판매를 주업종으로 영위, 동사의 주요제품인 아연은 일반적으로 철강재의 보호피막으로 사용되며, 강관, 강판, 철선 ·철구조물 등의 소재에 도금용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 SMC의 주요제품인 아연은 건설재료나 철구조물의 도금용 소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제품의 약 80%는 주로 아시아와 북미지역으로 수출이 되고 나머지 20%는 호주 내수시장에서 도금용소재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2022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2.5% 증가, 영업이익은 16.1% 감소, 당기순이익은 3.2% 감소. 유럽의 전력비 상승에 따른 제련소 감산 및 유지 보수 작업으로 글로벌 아연 공급 부족 상황이 지속되고 있음.
- 아연 가격이 급증한 반면, 연 및 귀금속 가격의 하락으로 연정광 가격은 전기보다 하락하였음. 동사의 주요 원재료 주요 구매처로는 Minera Penasquito, Trafigura 등이 있음.-
7. 풍산
- 동사는 1968년 10월 설립된 (주)풍산홀딩스로 부터 2008년 7월 1일 인적분할하여 설립됨. 2008년 7월 30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재상장, 동사 및 연결회사는 신동사업 부문과 방산사업 부문으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 신동사업 부문에서는 동 및 동합금 판ㆍ대, 리드프레임재, 봉ㆍ선, 주화용 소전 등을 생산, 방산사업 부문에서는 소구경에서부터 대구경까지 이르는 각종 군용 탄약과 스포츠용 탄약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 2022년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4.6% 증가, 영업이익은 26.3% 감소, 당기순이익은 28% 감소. 신동 부문은 판매량이 0.8% 감소하였고, 매출액은 29.7% 증가, 방산 부문은 수출판매의 증가로 매출이 증가하였습니다.
- 원가절감, 품질개선활동, 조직활성화 등을 통해 내부 역량을 강화하여 효율적이고 수익 중심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하고 고객과 주주의 기대에 높은 수익으로 부응할 수 있도록 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키움증권의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된 비철금속 관련주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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