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블로그의 내용은 비만치료제 관련주 7종목입니다. 해당 관련주에는 펩트론, 인벤티지랩, 올릭스, 큐라티스, 동아에스티, 한미약품, 대원제약, 종근당, 셀트리온제약, 파라스, 나이벡 등이 있습니다.
최근 국내 연구진이 식사 조절 없이 살을 뺄 수 있고 요요현상도 나타나지 않는 꿈의 비만 치료제 개발에 한 걸음 다가섰다고 하는데 직접 개발한 신약 ‘KDS2010’을 투여한 동물 실험에서 식사량 조절 없이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차세대 비만 치료제로 부상할 KDS2010으로 식욕 억제 없이 효과적인 비만 치료가 가능할 것이라고 하는데 비만치료제 관련주에 대해 알아볼까요?
1. 펩트론
- 동사는 1997년 설립 이후 펩타이드 공학 및 약효지속화 기술을 바탕으로 약효지속성 의약품의 설계와 제조기술 개발, 펩타이드의 합성기술 개발과 신물질 발굴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 주요 파이프라인은 크게 전립선암 치료제, 말단비대증 치료제, 2형 당뇨병치료제, 퇴행성신경질환 치료제 등으로 구분되고 있으며 비만치료제 관련주로 분류됩니다.
- 펩트론은 주사제 완제 생산 가능한 GMP 제조시설을 보유, 여기서 생산한 의약품으로 파킨슨병 임상시험 및 전립선암 치료제 생동시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2023년 3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58.2% 감소, 영업손실은 95.5% 증가, 당기순손실은 97.7% 증가하였습니다.
- 연구개발비 부담으로 영업손실 시현중이나 장기간의 투자가 필요하고 연구비 비중이 타 산업에 비해 매우 높다는 특성을 감안할 필요 있습니다.
- 펩트론은 오송 공장 준공 및 KGMP 인증 획득으로 플랫폼 기술인 SmartDepot 기술 적용 연구 진행. 퇴행성신경질환 치료제의 파킨슨병에 대한 국내 임상2상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2. 인벤티지랩
- 동사는 마이크로플루이딕 기술을 의약품 연구개발에 적용하여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을 하고 있으며, IVL-DrugFluidic 플랫폼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 중인 개량 신약 및 신약파이프라인, 동물의약품 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 양산 제조에 응용한 IVL-DrugFluidic 플랫폼 및 유전물질 의약물 전달에 적용한 IVL-GeneFluidic플랫폼을 보유한 DDS(Drug Delivery System, 약물전달시스템) 플랫폼 기업입니다.
- IVL3003 치매치료제 및 IVL3004 마약 및 알코올 중독 치료제는 호주 임상 1상 IND 승인을 받았으며, 2023년 임상 진입을 계획 중에 있습니다.
-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mRNA 백신 제조플랫폼 개발 국가과제에 선정되어 mRNA 백신의 대량생산 시스템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
- 동사는 유바이오로직스와 지질나노입자(LNP) 생산을 위한 CDMO(위탁개발생산) 공동 사업화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3. 올릭스
- 동사는 2010년 2월 26일 설립되었으며 RNA간섭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치료제가 접근하기 어려운 질환에 대한 치료제의 개발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 동사 주요 제품은 비대흉터 치료제, 탈모치료제, 건성 및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망막하 섬유화증 및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등이 있습니다.
- 올릭스는 siRNA 국소 투여 치료제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기업과 견주어 손색이 없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비만치료제 관련주로 분류됩니다.
- 2023년 3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3.1% 감소, 영업손실은 24.7% 증가, 당기순손실은 5.9% 감소, 동사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판관비 및 인건비는 오히려 증가해 영업이익이 상대적으로 더 큰 폭으로 감소함.
- 당사의 임상비용 지출과 관련하여 USD, EUR 등 환율변동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환율의 불확실성은 당사의 미래 영업 거래 및 자산과 부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4. 큐라티스
- 동사는 「백신 개발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성인 및 청소년용 결핵백신 QTP101 및 차세대 mRNA 코로나19백신 QTP104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 동사는 단순히 기술이전 및 로열티 수익을 목표로 하는 여타 바이오벤처들과는 달리 기술을 자체적으로 상업화하는 것에 최종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 큐라티스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필요로 하는 개발역량이 부족한 업체를 대상으로 CMO 및 CDMO 사업을 통해 사업의 자립성 및 연속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 2023년 3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67.2% 감소, 영업손실은 12.6% 감소, 당기순손실은 6.7% 감소하였습니다.
- QTP101은 BCG를 접종한 성인 및 청소년 대상의 결핵 예방 부스팅 백신으로 기술 도입 이후 동사는 국내 성인용 임상 2a상, 청소년용 임상 1상을 마무리하였습니다.
- QTP104는 국내 최초 차세대 mRNA 기반의 코로나19 백신으로 해당 백신은 2021년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1상 승인을 받았습니다.
5. 셀트리온제약
- 동사는 KGMP, cGMP, EU-GMP 적격업체로, 충북 진천과 오창에 생산 및 품질 관리시설을 갖추고 40여 전문의약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다양한 제품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셀트리온제약의 주력제품 고덱스는 기존 간질환치료제인 헤파디프와 DDB제제의 배합 비율을 찾아 2상, 3상 임상 실시로 5년 노력 끝에 개발하였습니다.
- 바이오시밀러 국내 독점판매권과 유통권을 확보함으로써 기존 케미컬 의약품과의 시너지 확대를 통한 시장지배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 2023년 3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1.4% 증가, 영업이익은 23.1% 증가, 당기순이익은 56.7% 증가하였습니다.
- 간장용제 고덱스 포함 케미컬의약품과 램시마, 허쥬마, 트룩시마, 유플라이마, 베그젤마 5종의 바이오시밀러가 수요를 견인하면서 매출이 소폭 증가하였습니다.
- 동사는 청주공장 내 피하주사(SC) 제형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위한 프리필드시린지(PFS) 생산라인을 갖추고 바이오의약품 생산 대응력을 겸비하고 있습니다.
6. 나이벡
- 펩타이드를 기반으로 하는 플랫폼 사업을 비롯하여 펩타이드 의약품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펩타이드 융합바이오 소재, 조직재생용 바이오소재, 구강보건제품 등을 제품화하여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비만치료제 관련주로 분류됩니다.
- 주요 제품으로는 펩타이드 융합바이오소재, 치과용 골이식재, 콜라겐바이오소재, 치과용 항생연고, 치과용 컨디셔너와 치아미백제 등이 있습니다.
- 나이벡은 펩타이드 원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및 미국에 이어 유럽에서도 재생치료 관련 특허 등록을 완료하였습니다.
- 2023년 3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38% 감소, 영업이익은 98.1% 감소, 당기순이익 적자전환 되었으며, 펩타이드 전달체 플랫폼 사업(NIPEP-TPP)은 제약사와 항암치료제 분야 공동연구를 진행 중입니다.
- NIPEP-TPP 기술을 적용한 결과 전임상 단계에서 효능이 입증되었으며, 23년 4월에는 중국에서 신규 제품 등록을 위한 콜라겐 복합 이식재료에 대한 임상시험의 IRB 승인을 획득하였습니다.
7. 라파스
- 동사는 경피약물전달(TDDS)기술인 용해성 마이크로니들(Microneedle) 기술을 이용한 패치의 연구개발, 제조, 판매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미용패치 등 화장품 분야에서 주된 매출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 라파스는 의약품 및 백신패치, 의료기기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으며, 마이크로니들 내에 백신을 탑재하여 효능개선, 적용편의성, 유통비용 절감을 목표로 한 제품을 개발하고자 DEN기술로 사업화를 시작하였습니다.
- 2023년 3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3.3% 증가, 영업손실은 42.7% 감소, 당기순손실은 65.4% 감소하였습니다.
- 핵심 원천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현재 상업화가 이루어진 항노화 미용패치, 국부적 피부질환치료용 유사의약품 및 의료기기 분야진출을 통해 조기의 성과를 달성하였습니다.
-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해 총 7개국에 공동 특허를 출원하여 보고서 제출일 현재 러시아, 캐나다, 인도, 일본 4개국에 특허 등록을 하였습니다.
이상 키움증권의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된 비만치료제 관련주였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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